채소의 왕 아욱!

사진 출처 - 도시농부

 

아욱은 아욱과로

복온대 및 아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채소이다.

중국에선 '채소의 왕'으로 여겼던 채소로

오랜 재배 역사를 지닌 채소이다.

농촌과 사찰 등에서 흔히 심는 채소로

토양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습기가 잘 유지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아욱은 칼슘, 비타민A,C가 풍부하며

시금치보다 단밸질은 약 2배, 지방은 약 3배가 더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도 100g당 67mg으로 뽀빠이의 친구 시금치 보다 2배가 많은 채소이다.

 

아욱의 재배방법은

2월 중순~4월 하순에 땅에 바로 파종한 후

싹이 트면 2~3회 쏙음 작업만 해주면 된다.

이랑 간격은 1~1.2m, 포기 간격은 12~20cm 정도면 적당하며

어린 잎이 솟아나면 어린 잎과 줄기를 수확하면 된다.

 

아욱의 약용효과는

한방에서 종자를 동규자 또는 규자라 하여

분비나 배설을 원할하게 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무기질,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출처 - 텃밭지기들, 2010.3.10, 아이템북스 [한국의 텃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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