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둥글 양배추!

 

양배추는 겨자과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에서 나는 작물이다.

야생종은 서구로부터 지중해에 달하는 해안에

자생하였으며, 유럽에서 개량되어 19세기 후반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사계절 내내 각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1년 내내 구할수 있는 야채이다.

양배추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달고,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맛이 좋다. 비타민C도 풍부하다.

 

양배추는

사계절 내 재배가 가능한데

봄재배는 중부지방과 고랭지 지방에서 3~4월

여름재배는 준고랭지, 고랭지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

가을재배는 중부이남, 남부난지 7월

월동재배는 남부지방 9월에 심는다.

본잎 3~4장의 어린묘를 이랑 너비 60~66cm,

포기 사이 45~60cm정도로 한줄 재배하면 된다.

 

양배추의 수확기는

봄재배는 7~8월, 여름재배는 9월,

가을재배는 11~12월, 월동재배는 파종한 이듬해 3~5월에 수확하면 된다.

 

약용효과는

위장에 매우 좋은 효능을 한다. 위벽 점막을 수복하고,

위궤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U를 함유하기 때문이다.

너무 많이 삶으면 비타민U가 손상되기 때문에

위와 십이지장궤양을 위해서 먹는다면 날것을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허약체질인 사람은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몸을 덥히면서

먹는것도 효과적이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며, 식이섬유도 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도움을 준다.

 

 

출처 - 텃밭지기들, 2010.3.10, 아이템북스 [한국의 텃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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