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 : 소화불량에 좋은 매실

매실의 효능 : 소화불량에 좋은 매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약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사용되었다.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정원수로 전해졌으며

고려초기부터 약재로 써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둥근 모양이고 5월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는다.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거 만든 오매 등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과 광양,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식용으로 재배한다.

매실의 효능

매실은 6월말쯤에 채취된 매실이 가장 영양이 많아

7월의 제철음식으로 적격인 건강식품이다.

우리의 대표 한방 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낫게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며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

현대인이 성인병에 취약한 이유는 혈액이 산성화 되어 가는 것에 있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다른 과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효과나

성분이 풍부하여 체질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살균과 향균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한다.

2. 해독작용

흔히 매실을 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을 없앤다 하여 3독을 없애는 음식이라고 한다.

매실에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3. 소화불량을 해결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한다.

매실은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여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어

식사 후 매실차나 매실즙으로 후식을 하면 좋다.

4. 간 기능의 회복

매실의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매실의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과 사과산은 칼슘 흡수를 도와 간기능을 회복하고

해독작용으로 인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5. 빈혈과 변비치료제

매실의 풍부한 칼슘은 여성에게 좋은데

칼슘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이 올수 있는데

매실의 풍부한 칼슘이 이러한 증상을 완하시킬 수 있으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하고 매실 속 비타민은 피부미용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항상 웃으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