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 이야기... | 2013. 3. 13. 09:27
3월의 중순에 다가온 13일 오늘...
새벽부터 줄기차게 봄 비가 내린다.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어느넛 온 하늘을 뒤덮어 내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한다.
꼬꼬마 시절때부터 비 맞으며 걷는 것을 좋아했던터라...
지금도 역시 비가 오는걸 좋아한다.
어릴적 뜨겁게 내리쬐던 여름날
대청마루에 누워 시원히 대지를 적시며
지붕을 두드리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자던 꼬꼬마 시절이 그리워서일까?
봄 비가 반갑다.
봄 비가 반가운것은
비가 그친 뒤 찾아올
싱그러운 새싹들이 그리워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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