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많이 섭취하는 카페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카페인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 잎, 씨앗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커피, 차, 소프트드링크, 강장음료, 약품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인체에 흡수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의 신체 크기와 카페인에 대한 내성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적당량을 섭취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와 신진대사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일시적으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네요.

보통 카페인인 흡수한 뒤 1시간 이내에 효과를 나타내며, 서너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며, 상습적으로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효과가 약해지기도 합니다.

카페인은 다량을 장시간 복용할 경우 카페인중독을 불러 올수 있습니다.

카페인중독은 짜증, 불안,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 근반사항진, 호흡성 알칼리증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수반하게 되는데요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오랜동안 다량을 복용하면 위궤양, 미란성식도염, 위식도역류질환등을

야기시킬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식약처에서 발표된 카페인의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mg)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남성 평균 섭취량은 75.5mg이며, 여성은 60.5mg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일일 섭취량은 86.9mg으로 커피믹스, 커피침출액, 커피음료등에서 카페인을

섭취하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소년들은 30.6mg을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탄산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가운데 코코아, 커피 등을 원료로 사용해

카페인 함유 식품으로 추정되는 361개의 제품에 대한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

커피믹스, 커피침출액, 커피음료, 탄산음료, 혼합음료, 액상차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제 생각보다 우리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은 좋다고 했습니다.

과하지만 않다면 카페인도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괜찮지 않나? 생각해보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항상 웃으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