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의 증상 및 예방


얼마전 수족구병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얼핏 보았는데요

이게 뭘까? 검색을 하고 찾아보다가

같이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수족구병이란

콕사키 바이러스 A16의 감염으로 인해

손, 발, 하지, 입속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주로 젖먹이에게 잘 나타나는 감염증인데, 6개월 미만의 젖먹이와

4세이상의 유아에게는 드물게 감염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남자 어린이에게 많이 감염되며 성인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병하고 4~6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을 하게 됩니다.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행했을 때 로빈슨 등이 이 증세에 대해 기록했으며

뉴욕의 콕사키에서 처음으로 이 바이러스를 분리시킨 데서 그 지방명을 따서 콕사키 바이러스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수족구병의 증상 

앞서 언급하였듯 수족구병의 증상은

손, 발, 입주변, 하지등에 좁쌀만한 크기의 수포가 생기고

그 수포에 빨간색 띠가 생기는 증상으로

가벼운 미열이 발생합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이 되기도 하고

포진액이 묻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됩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해서 한 반에 수족구병이 걸린 아이가 있다한다면

그 반 전체는 수족구병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봐도 무방합니다. 


수족구병이 발생했을시는 신속히 전문의에게 보여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은 가볍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유아나 젖먹이들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근염, 폐렴, 뇌염등의 신경계질환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죠




수족구병의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됩니다.

외출시 손발 등은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합리적인 식사와 영양가 높은 식사로 인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거죠

또한, 예방접종을 통해서도 예방을 할 수 있으며

가급적 미열이 있는 아이와의 접촉을 삼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그런 간단한 방법으로도 예방이 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웃으며 살자!!



05-06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