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공원, 밤에는 낚시터인 봉무공원, 대구 배스 낚시터

봉무공원은 대구의 영산인 팔공산을 가는 방향의 초입에 위치합니다.

대구 봉무동에 위치하며 새로 생긴 대구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이시아폴리스 맞은편에 위치하기도 하지요.

봉무공원 내지는 단산지로 불리며 통칭 봉무공원으로 통합니다.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많은 분들이 찾는 휴식처이며 산책을 하는 곳으로 대구의 동구에 사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단산지의 항공사진 모습...

흔히 여기는 오른쪽 손바닥을 닮았다하여

산 기슭으로 들어간 부분을 엄지손가락, 검지손가락 이라고 하던지, 

첫번째 손가락, 두번째 손가락 등 부르기도 합니다만...

암튼 여기는 나비생태관이란 명칭이 보이는 곳 앞쪽으로 들어간 부분에서

수상레저스포츠를 합니다.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낚시를 떠나, 많은 시민들이 휴식차, 운동차 찾는 곳이며 낮에는 낚시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가 지나,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여기는 강태공들이 찾는 대구내 최고의 포인트 낚시터로 바뀌게 됩니다.

이곳 봉무공원은 어디가 잘 된다..포인트가 어디다가 없습니다.

다 잘 됩니다. 초입부터 안쪽까지...

필자는 제방을 따라 낚시를 했었죠!!

5번째 손가락쪽으로 갔다고 말 할수 있겠는데요

봉무공원 제방끝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배스가 저수지를 회류하며 다니므로

그 어느 곳에서든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봉무공원 여기서는 산 기슭쪽으로 쑤욱 들어간 곳이 비교적 입질은 좋습니다.

어종은 다양합니다. 메기, 배스, 가물치, 붉은귀거북이, 잉어 등등

작년 가을때쯤 4번 손가락에서 7자 가물치가 떴다는 정보만 살짝 흘리겠습니다ㅋㅋ

대구에 거주하신다면 멀리 갈 것 없이

늦은 밤에 산책 하듯이, 이른 새벽에 산책 하듯이 오셔서 한 두시간 가량 던져보고 가는 곳이 이곳 봉무공원입니다.

이상으로 대구 내 배스낚시터인 봉무공원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