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의 테이블세터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가루입니다.

야구를 하던지, 야구를 보다보면 흔히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테이블 세터인데요


테이블 세터가 뭔지 할번 살펴볼게요








테이블 세터란?

 


테이블 세터란 영어로 Table setter 이라 칭하며

야구의 1~9번째 타순에서 1번과 2번 타자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테이블 세터의 어원은 식사전에 식탁을 차린다란 의미로 쓰이는 것으로

1,2번 타자가 출루하여 중심 타선에 득점 찬스를 만들어 놓는 것을 비유하여

식사상을 차리는 사람이란 비유로 만들어진 말이죠


대부분 야구팀에서 1,2번의 능력에 팀 득점력이 달라진다고 말할 정도로

현대야구에서는 테이블 세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테이블 세터에게 중요한건?

 


테이블 세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앞서 언급하였듯 득점 찬스를 마련하여야 하는 것이 첫번째 임무입니다.

즉 출루율이 높은 사람들이 1,2번 자리에 가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된다는 말이죠


테이블 세터는

안타 혹은 포볼 등으로 출루를 하여 주루상의 스킵으로 인해 투수와 포수의 리듬을 깨고

감독의 사인에 따라 보내기 번트를 한다던지, 도루를 한다던지 작전을 성공 시킬수 있는

작전 수행능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출루겠죠? 출루를 해야 작전이든, 도루든 어떤 공격적인 행위를

할수가 있으니까요



사회인 야구든, 프로야구든, 동네야구든 1,2번을 맡는 타자들은 한방 장타력보다

선구안이 뛰어나고 어떻게든 1루로 살아나갈려고 하는 사람이 맡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팀내에서 가장 발이 빠르고 출루율이 높은 사람이 1번에 배치하고

출루율은 1번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작전 수행능력이 좋고 센스가 있는 사람이 2번에 배치되는 것이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2번 타자가 살아나간다면 가장 장타력이 좋은 4번타자에게 타순이 돌아가게 되고

장타 한방에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타순 배치의 첫번째가 아닐까요??


14년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리라 예상하는 이유가 확실한 테이블 세터들의 영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항상 웃으며 살자!!



04-2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