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녕하세요!! 가루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미술관 자작나무숲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 12,000여주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스튜디오, 기획전시장, 상설전시장을

오픈하면서 2004년 5월에 미술관으로 정색 개관을 하였는데요

매년 여러 작가님들의 초대전을 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둑실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100m 가량 길을 따라 들어가면

미술관이 보입니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미술관의 부대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입간관이 서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미술관은 금연입니다. ^^**





6월경에 찍은 사진들인데요 초록의 푸르름이 느껴지시나요?

흔들 의자에 앉아 지인들과 잠깐의 수다는 어떤가요?


물론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더 좋겠지만요...




요런 아이들도 만날 수 있어요

이 아이들 이름을 모르겠네요

앵무새인가요?




이 두 사진은 작년 11월말에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어느새 초록의 푸르름은 사라지고 낙엽이 떨어져

겨울을 맞이하는듯 보입니다.






미술관 관장님이 남기신듯한데요

이 글귀를 읽고

한 동안 현실과 이상에서 무엇을 택해야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든 글귀입니다.

관장님의 철학이 묻어나는 말인데요


전 아직도 이상과 현실에서 무엇이 옳은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했는데요

조용한 산속에 위치한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사실 큰 기대를 하고 오신다면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용히 오셔서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풀어 놓는다 생각하시면

여기만큼 좋은곳도 없는 것 같네요




아차차!! 혹시나 해서 글 남기는데요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전구역이 금연입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에서 몰래 태우시고 올라오세요!!


미술관은 입장료가 있어요

성인은 1만5천원이구요, 

3세부터 19세까지는 1만원입니다.


처음 미술관이 개설되었을때는 입장료를 받지 않으셨는데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곳 조곳 관리 및 유지를 하고자해서

부득이하게 입장료를 받으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엽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엽서를 가지고 스튜디어 갤러리로 가시면

맛있는 음료를 받으실 수 있어요



항상 웃으며 살자!!



미술관 자작나무숲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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