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다이어트에 좋은 호박



동양계 호박


호박은 박과로

원산지가 아메리카인 1년생 초본식물이다.

자웅동주이고 보통 760g 정도부터

8kg 이상의 대형 과일까지 열린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호박은 중앙아메리카 또는 멕시코 남부의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동양계 호박, 남아메리카 원산의

서양계 호박,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원산의 페포계 

호박의 3종이다.




서양계 호박


이중 동양계 호박은 예로부터 애호박, 호박고지용, 호박범벅등으로

이용되었다. 그 후 쪄먹는 호박 또는

밤호박으로 불리며 주로 쪄서 이용하는 서양계 호박등이 도입되었다.


동양계 호박은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시대에 이미

재배 되었다는 사실이 남아 있고, 숙과와 청과를 겸용하는 것이 많다.

또 동양계 호박은 과실이 크고, 익으면 껍질이 황색이 된다.

육질은 점질이지만 익기 전부터 맛이 좋아 애호박으로 많이 이용된다.





페포계 호박


호박의 약용효과는

과육에는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고혈압 예방,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예부터 씨를 구워

먹거나 말린 것을 달여 마시면 이뇨, 해독 그리고

회충약의 효능이 있다.


또한, 호박은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한데

특히 항암효과에 뛰어난 알파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소가 많아서 당뇨나 다이어트에 좋다.




출처 - 텃밭지기들, 2010.3.10, 아이템북스 [한국의 텃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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