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한국의 텃밭작물 | 2013. 6. 4. 12:33
고추는 가지과로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년초이다.
신대륙 발견이후 전 세계에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400여 년전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중국 또는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어 한국인의 식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고온성 작물로서 발육에 알맞은 온도는 25도 정도이다.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일반적으로는 말린 고추와 풋고추용의 2가지로 나누지만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 천안, 음성, 청양, 임실, 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그 외에도 사자, 라지벨, 피멘토 등의 피망 고추가 있다.
고추는 2월 중순경에 모종을 준비하고
아주심기 2주일 전에 퇴비, 석회, 계분 등의 밑거름 비료를
밭 전체에 골고루 뿌려준 다음 갈아 엎어 두둑 폭을 90~100cm정도가 되게 한다.
토양은 깊이 약 21cm까지 잘 갈아주며, 뿌리가 넓게 뻗으므로 가능하면 갈아주기를 깊게
하는 것이 좋다.
모종의 뿌리 윗부분이 보일정도로 심고 심은 후 충분히 물을 준다.
비와 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각목, 대나무등을 모종 옆에 꽂아 식물체를 끈으로
잡아 메어주면 된다.
풋고추는 개화 후 15일이며 수확이 가능하며
붉은 고추는 꽃 핀 후 45~50일 정도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
붉은 고추는 과실 표면이 주름이 잡힐 때 매운맛이 강해 수확적기이다.
출처 - 텃밭지기들, 2010.3.10, 아이템북스 [한국의 텃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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