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증상과 치료 :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과 치료 :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



안녕하세요 가루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이야기중 하나가 에볼라 바이러스입니다.

에볼라 출혈열이라고도 하는데요 살펴보도록 할게요







에볼라 바이러스의 정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굉장히 높은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일종의 아프리카 풍토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잠복기를 거쳤다가

갑작스런 두통을 동반하여 근육통, 발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전신 무력감과 허탈, 피부 발진, 저혈압, 전신성 출혈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열성감염 바이러스로

한명의 초발 환자가 자연환경의 어떤 숙주로 부터 바이러스를 옮아온 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아직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먼저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평균적인 잠복기간은 7 ~ 10일 정도 되지만 경우에 따라 짧게는 3일, 길게는 16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복기가 끝나면 갑작스레 심한 두통이 발생하게 되고 발열 및 근육통, 오심, 구토가 나타나게 됩니다.

열성감염이다 보니 감기몸살과 비슷한 징후가 나타나는데요

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게 되고 기침을 동반한 가슴통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전신에 기운이 없어지고 혈압과 의식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입니다.


발병 후 5 ~ 7일째가 되면 구진과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게 되고

피부가 벗겨지며 피부와 점막에서 출혈경향을 확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얼굴과 목, 고환의 부종, 간종대, 안구충혈, 인후통 등도 나타날 수 있는데 

회복하는 경우는 발병 10 ~ 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호전되다가도 다시 발열이 재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

에볼라 바이러스는 앞서 언급하였듯 원인숙주를 알지 못합니다. 아니 아직 밝히지 못했다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인데요 원인을 알 수 없기에 이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차적인 치료로 쇼크 및 혈량 저하를 막아주고 출혈경향에 대한 보존적 치료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혹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하였다가 자연 치유가 된 사람으로부터 항원인자를 발견하여

치료약을 만들 수도 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 자체가 치사율이 90%에 이르기때문에

이 또한 만만치 않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환자들이 저혈압과 출혈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 발생하여

발병 7 ~ 14일경에 사망을 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서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침, 체액등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직접적인 접촉을 피한다면 전염을 막을 수 있긴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연된 환자의 경우 첫번째로 원초적인 격리가 우선입니다.

바이러스의 발병지인 아프리카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숙주와 감염경로에 대해서 밝혀진 것이 없어

초기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어렵다 할수 있습니다.

유행지역의 의료기관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확진할 수 있는 검사체계 및 환자 발생 시에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하며, 의료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장갑을 비롯하여 가운 및 안경등의 장비를 구비하여야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장비를 갖추더라도 의료진까지 감염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가장 위험한 질병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요





04-25 10:17